기타같은 소리를 내는 우쿨렐레

기타에 비해 저음역이 적은 우쿨렐레에 낮은음이 나는 로우쥐 줄을 달면

음역대가 넓어지면서 우쿨렐레 특유의 찰랑거림은 줄어들고

풍성한 소리가 나게 됩니다.

이런 소리를 들으면 '어? 이건 기타같은 소리가 나네?' 하고 생각하게 되지요.

사실 기타와 비교하면 전혀 다른 소리이지만 

작은 악기에서 풍성한 울림을 들으면 그런 느낌을 받게 됩니다.

우쿨렐레에 기타의 울림을!

기존의 테너보다 바디 크기를 키우면서 브릿지 아래 부분으로 충분한 볼륨을 주어

울림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의도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상판은 저먼 스프루스, 측후판은 로즈우드보다 단단한 마카사에보니를 조합으로,

기타처럼 깊고 진한 울림을 의도한 재료의 선정이 잘 들어 맞았습니다.

헤드부터 바디 끝까지 균형감 있는 라인을 유지하면서,  

어린 아들이 그린 무질서한 그림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의 로젯이 포인트가 되어

'모던, 클래식의 공존'을 추구하는 오울크래프트의 커스텀 우쿨렐레가 완성되었습니다.

부드럽고 섬세한 연주를 좋아하시는 분들,

기타처럼 깊고 진한 울림을 찾으시는 분들께 더욱 권할만한 커스텀 우쿨렐레입니다.

Custom Tenor #034

Neck - Spanish Cedar / Indian Rosewood 3P Laminate

Top - German Spruce

Back / Side - Macassar Ebony

Finger Board / Bridge - Ebony / Indian Rosewood

Nut/Saddle - Bone

Tunning machine - G.gotoh UPT

Frets - 19

Scale - 431.8mm(17")

String - D'Addario EJ65T / Aquila Low-G

PRICE 3,400,000won (sold out)

* Tokyo Handcraft Guitar Fes 2016 출품모델입니다.

더 자세히 살펴보고 싶으신 분들은 전화나 메일 문의 주시거나

오울크래프트에 방문해주세요.

02-867-6694

010-2812-6779(제작자 김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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